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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이야기

by 갱ㅇ1 2022. 6. 5.

작년 10월, 이러저러한 배경 속에서 

"결혼을 해야겠다"고 마음을 먹었고

(거기엔 조금은 이성적인 이유와 아주 비이성적인 이유가 있었지...🙄)

 

길다면 길고, 짧다면 짧은 7개월 간의 결혼 준비를 마치고

지난 4월말 드디어 식을 올린 우리 씸플부부 🎉

 

생각보다 더 즐거웠던 나의 결혼식을 돌이켜보자면

나름대로 색다르게 재미있게 만들었던 부분도 있었고,

또 구태의연하게 진행해야했던 부분도 있었던 듯 하다.

 

그 시간들을, 진행 과정들을 기록으로 남겨 놓지 않으면 

또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씩 잊어가게 될까봐

아직 생생한 기억이 남아있을 때 하나씩 기록해보고자 블로그를 오픈했다.

 

이것저것 준비하며 나름 알아낸 꿀팁도 공유하고,

결혼식을 올리고 갓 부부가 되어 생기는 에피소드도 나누고자 한다 :-)

 

그럼 씸플부부와 함께 블로그 Start!😚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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